2020 ~ 2029 | |
2024년 | 국종성 교수 부임 (기후시스템 연구실) |
2023년 | 허창회 교수 명예퇴임 |
2023년 | 김대현 교수 부임 (대류시스템/열대역학 연구실) |
2022년 | 이상무 교수 부임 (위성기상 실험실) |
2021년 | 김광열 교수 정년퇴임 |
2021년 | 손병주 교수 정년퇴임 (명예교수) |
2010 ~ 2019 | |
2018년 | 김정훈 교수 부임 (예보분석응용 실험실) |
2017년 | 강인식 교수 정년퇴임(명예교수) |
2015년 | 박성수 교수 부임 (수치모델 연구실) |
2014년 | 윤순창 교수 정년퇴임 (명예교수) |
2012년 |
손석우 교수 부임 (날씨/기후역학 실험실) 김상우 교수 부임 (기후환경 실험실) |
2010년 |
전종갑 교수 정년퇴임(명예교수) 이동규 교수 정년퇴임(명예교수) |
2022년 | 이상무 교수 부임 (위성기상 실험실) |
2021년 | 김광열 교수 정년퇴임 |
2021년 | 손병주 교수 정년퇴임 (명예교수) |
2010 ~ 2019 | |
2018년 | 김정훈 교수 부임 (예보분석응용 실험실) |
2017년 | 강인식 교수 정년퇴임(명예교수) |
2015년 | 박성수 교수 부임 (수치모델 연구실) |
2014년 | 윤순창 교수 정년퇴임 (명예교수) |
2012년 |
손석우 교수 부임 (날씨/기후역학 실험실) 김상우 교수 부임 (기후환경 실험실) |
2010년 |
전종갑 교수 정년퇴임(명예교수) 이동규 교수 정년퇴임(명예교수) |
2000 ~ 2009 | |
2009년 | 김광열 교수 부임 (통계기후학 실험실) |
2007년 |
501동 4, 5층으로 이전 박록진 교수 부임 (대기화학모델링 실험실) |
2006년 | 박순웅 교수 정년퇴임 (명예교수) |
2003년 | 백종진 교수 부임 (대류/도시기상 실험실) |
2000년 |
지구환경과학부로 통합 손병주 교수 부임 (위성기상 실험실) |
1990 ~ 1999 | |
1998년 | 허창회 교수 부임 (기후물리 실험실) |
1996년 | 학부제 시행 (대기과학, 지구시스템과학, 해양학) |
1995년 | 24, 25동으로부터 56동으로 이전 |
1993년 | 최우갑 교수 부임 (대규모순환 실험실) |
1991년 | 자연과학대학 부설 대기환경연구소 개소 |
1990년 | 임규호 교수 부임 (종관규모기상학 실험실) |
1980 ~ 1989 | |
1989년 |
정창희 교수 정년퇴임(명예교수) 전종갑 교수 부임 (대기역학 실험실) |
1988년 | 김성삼 교수 정년퇴임 |
1987년 | 대기과학과로 명칭변경 |
1986년 | 강인식 교수 부임 (기후역학 실험실) |
1985년 | 박사과정 개설 |
1984년 | 윤순창 교수 부임 (대기환경 실험실) |
1983년 | 이동규 교수 부임 (수치예보 실험실) |
1981년 | 박순웅 교수 부임 (대기경계층 실험실) |
~ 1979 | |
1975년 |
정창희 교수 부임 자연과학대학 기상학과로 분리 |
1964년 | 석사과정 개설 |
1961년 | 김성삼 교수 부임 |
1958년 | 문리과대학내에 천문기상학과 설치 |
1946년 | 서울대학교 개교 |
대기과학과는 1958년에 동숭동의 옛 문리과대학 뒤의 목조가건물에 학과사무실을 두고 출범한 문리과대학 이학부의 천문기상학과가 그 전신이다.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58년 천문기상학과가 설립되기까지 기상 관련 인력의 수요가 긴요하였음에도 이들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국내에는 전혀 갖춰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1957년 10월 4일 소련이 인공위성 스프트니크 1호의 발사에 성공하였고, 이어서 1958년 1월 31일 미국이 Explorer 1호의 발사에 성공하였다. 그 당시는 미소 양대국이 냉전중이었으므로 인공위성의 발사는 전세계의 주시속에서 두 나라의 국가위신을 건 경쟁사업이었으며 그 성공은 우주시대의 꿈을 이룩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과학적 관측·통신·기상·자원탐사·군사 등 여러가지 면에 비약적인 일대발전을 기약하는 사건이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이 현실에 우리나라의 과학자들은 물론이고 관계당국의 관심도 지대하였음은 재언할 필요도 없다. | |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서울대 천문기상학과의 개설을 급진전시키게 된것이다.
대기과학과의 전신인 천문기상학과는 당시의 물리학과 권영대 교수, 윤세원 교수, 화학과 이종진 교수(당시 이학부장), 지질학과 정창희 교수 등의 협력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학과 발족 당시 천문학은 부산대학교 물리학과에 재직중이던 현정준 교수가 출강하였고, 기상학은 국립 중앙관상대 통계과장으로 재직중이던 김성삼 교수가 출강하였다. 전임교수가 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한동안 지질학과의 정창희 교수(층서학,고생물학 전공)가 천문기상학과의 학과장직을 맡게 되었다. 얼마후에 현정준 교수가 전임으로 부임하였고, 김성삼 교수도 1961년 조교수로 부임하게 되었다. 1960년에 고 김철수 교수(유체역학, 플라즈마 전공)가 조교수로 부임하였으나, 1966년에 물리학과로 전출하였다. 또 동국대학교 물리학과에 재직중이던 양인기 교수(운물리 전공)가 1962년 9월 부터 1967년 7월 까지 출강하다가 1967년 8월에 부교수로 부임해왔으나 1968년10월에는 중앙관상대장으로 전출하였다. 그동안 손형진 전 중앙기상대장, 국채표 박사(전 중앙관상대장, 1968.2 타계), 노재식 박사(당시 원자력 연구소 보건물리실장), 성낙도 박사(당시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조희구 교수(연세대 천문기상학과)등이 출강하여 후진양성에 기여한 바 크다. 1975년 관악 캠퍼스로 이전함과 동시에 문리대 이학부가 자연과학대학으로 독립되었고 이와 함께 천문기상학과도 자연과학대학내에서 천문학과와 기상학과로 분리되었다. 또한, 서울대학교 종합화계획에 따라 사범대학 지구과학과의 정창희 교수(기상역학 전공, 앞의 지질학과 정창희 교수와는 동명이인임)가 부임하여 전임교수는 2명으로 되었다. 정창희 교수는 1960년에 중앙관상대로부터 서울사대 지구과학과로 부임하여 많은 지구과학교사의 양성을 위하여 활약하였으며 기상학과에도 출강한 바 있었다. 그 후 1981년 9월에는 미국 Winsconsin대학에 재직중이던 박순웅 박사(1978년 2월 Oregon 주립대학에서 Ph.D. 대기난류, 미기상 전공)가 조교수(현 교수)로 부임하였고 1983년 9월에는 Wisconsin 대학에서 연구중이던 이동규 박사(1981. 12 동대학에서 Ph.D. 기상역학, 수치모델링 전공)가 조교수(현 교수)로 부임하였다. 1984년 8월에는 남가주대학으로부터 윤순창 박사(1983년 3월 오레곤 주립대학에서 Ph.D. 지구물리유체역학, 대기오염 전공)가 조교수(현 교수)로 부임해왔으며, 1986년 3월에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으로부터 강인식 박사(1984년 5월 Oregon 주립대학에서 Ph.D. 대기대순환, 기후역학 전공)가 조교수(현 교수)로 부임하였다. 1986년에 기상학과는 기후, 환경 등 여러 전문 분야를 포함하는 대기과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대기과학과로 개칭된 것은 해외에서 선진 교육을 받고 돌아온 새로운 세대들이 교수진에 합류하여 국제적인 수준의 강의와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대기과학연구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 것에 배경을 두고 있었다. 특히 이러한 두뇌집단의 유입은 그 동안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대기과학 전반을 포함하게 되어 대기과학과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그 후 1988년 9월 김성삼 교수와 이듬해 8월 정창희 교수가 각각 정년퇴임하였고, 그 후임으로 1989년 1월 미국 Wisconsin 대학에서 전종갑 박사(1987년 12월 Wisconsin 대학에서 Ph.D, 대기역학 전공,현 부교수)와, 1990년 8월 강릉대학에서 임규호 박사(1989년 8월 Washington 대학에서 Ph.D, 종관기상학 전공,현 부교수)와 1993년 9월 미국 Lawrence Livermore Nat. Lab.에서 최우갑 박사(1990년 6월 Washington 대학에서 Ph.D, 고층대기역학 전공,현 부교수)가 조교수로 부임하였고, 1998년 허창회 박사(1994년 2월 서울대학교에서 Ph.d,물리기상학전공,현 조교수)로 부임하여 1998년 현재대기과학과의 교수는 8명이다. 한편, 1989년 10월에 정창희 교수가, 12월에 는 김성삼 교수가 본교 명예교수로 각각 추대되었다.과거 천문기상학과 시절에는 서울대 법대 구내의 교수실을 한 때 이용한 적도 있었고 학과사무실을 문리대건물의 3층 일대로 옮긴 때도 있었다. 1961년에는 문리대의 북쪽에 신축한 3층 건물로, 1967년에는 새로 준공된 과학관의 4층과 5층으로 이전하였다. 1975년 관악캠퍼스로 이전할 때 독립된 기상학과는 24동과 25동의 4층을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이때 기상관측소(47동)가 독립건물로 세워졌고 이 건물과 인접해서 관측노장을 확보하게 되어 여러가지 관측기기들이 설치되었다. 1977년부터 시작된 AID/IBRD 차관사업은 대학원육성을 위한 학과의 노력과 함께 본격적인 대기과학연구의 태동을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 차관사업에 따라 관측 및 실험 장비 등이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대기과학연구는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교육과 연구의 기반이 조금씩 다져질 수 있었다. 1987년에는 효율적인 관측과 교육을 하기에는 비좁았던 관측노장을 확장하여 현재와 같은 면적을 가지게 되었다. 1992년에는 71동에 3개의 연구실(대기오염연구실, 원격탐사연구실, 대기과학실험실)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 기초과정동인 56동이 완공됨에 따라 1995년 5월에 신축건물로 학과의 주요시설이 대부분 이전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24동과 25동에 나누어져 있던 학과의 시설이 단일 건물로 합류하게 되어 일체감이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기경계층, 수치예보, 대기환경, 기후역학, 대기역학, 종관규모기상학,고층대기,대기복사실험실 등 전문 분야별 실험실이 확보되어효율적인 연구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교육과정의 발전도 괄목할 만하다. 1963년에 대학원 물리학과에 대학원과정인 기상학 전공을 두어 1965년 8월에 서울대학교의 첫번째 기상학 전공 이학석사를 1명 배출하였고 1967년부터 대학원에 천문기상학과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기상학 전공을 두게 되었다. 1975년 기상학과로 독립된 후 서울대 대학원에 기상학과의 석사과정이, 1985년에는 박사과정이 신설되었다. 1986년에 기상학과는 대기과학과로 개칭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학원 과정도 1986년부터 대기과학과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두고 있다. 천문기상학과 개설당시의 학생정원은 15명이었으나 후에 20명으로 증원되었다. 1975년 학생정원은 10명이었지만 1982년에 15명으로 증원되었으며 1993년 5명이 다시 증원되어 20명에 이르렀고, 1996년부터는 자연대 전체가 단일 학부제로 학생을 선발하고있다. 1998년 현재 대학원 학생의 정원은 석사과정 17명, 박사과정 8명이다. 대기과학과 초기인 1986년 당시에는 학부 66명, 대학원 석사과정 10명, 박사과정 5명이었으나 1998년 9월 현재 학부 30명(학부제인 관계로 3,4학년생만 있음), 대학원 석사과정 25명, 박사과정 37명으로 대학원 교육이 본 궤도에 올랐음을 여실하게 보여 준다. 졸업생은 천문 기상학과 때의 기상학전공자를 포함하여1998년 9월 현재 학사 466명, 석사 135명(천문전공 제외), 박사 12명을 배출하였다. 대기과학과는 천문기상학과, 기상학과, 대기과학과로 변천해오는 동안 학과의 면모를 발전시켜옴과 동시에 학과의 교수들과 졸업생들은 국내외를 망라하여 여러가지 대기과학 관련 학술활동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1963년에는 난산중이던 한국기상학회 발기총회를 천문기상학과 주관으로 문리대 8강의실에서 개최하여 한국기상학회가 탄생하는데 기여하였고, 그 후 많은 대기과학과 출신의 인사들이 학회장, 이사 등의 직책을 맡아 한국기상학회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 또한, 한국기상학회지에 우수한 학술논문을 게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학술지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최근에는 미국기상학회지, 일본기상학회지 등 여러 세계 유수의 대기과학관련 학회지에도 많은 논문을 기고하고 있다. 한편, 1991년 12월 24일에는 대기과학과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대기환경에 대한 연구를 좀더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대기환경연구소를 설립하였다. 대기환경연구소는 자연과학대학 부설 비법정 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 당시 연구원은 본교 교수 24명, 교외 인사 4명으로 구성되었다. 대기환경연구소 설립 이전에도 대기 및 환경 분야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었으나 제한된 연구 인력 및 여건으로 인하여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연구를 수행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국내 타기관을 포함한 이용가능한 모든 인력, 연구기기, 시설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조직이 서울대학교에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대학에서 처음으로 이 분야의 연구를 위한 연구소로 설립되어 아카데미즘에 기초를 둔 산학연의 협동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초대 소장에는 대기과학과 박순웅 교수(재임기간 1992. 1. 23 -994. 2. 5)가 그리고 2대 소장으로 대기과학과 이동규 교수(재임기간 1994.2.6 - 1996. 1.31)가 재직하였으며, 현재 3대 소장으로 대기과학과 윤순창 교수가 재임 중이다. 대기환경연구소는 설립 이후 산학연 협동 연구, 국제 공동 연구, 국내외 워크샵 및 세미나를 통한 외국 과학자와의 학술교류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환경연구소는 1995년 5월 대기과학과의 이전과 함께 신축건물인 기초과학관 56동 4층으로 이전되었다. 대기과학과는 그 간 우리 나라 대기과학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대기과학과에서 배출된 인력들은 각 대학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정부 출연 연구소 및 기업체 연구소 등에서 연구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다해왔다. 대기과학과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 및 연구로 대기과학 전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 연구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또한 창조적인 학문 연구를 통하여 이론과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교육하여 국제 수준의 대기과학자를 양성함으로써 앞으로도 계속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